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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 서해 어촌 포구와 새우를 상징하는 이미지
이미지: 서해 어촌 포구와 새우를 상징하는 사진 (실제 축제 현장 아님, 분위기 참고용)

전어가 남해안 가을 미식의 상징이라면, 서해안엔 대하가 있습니다. 태안군 공식 자료와 여러 매체 보도를 확인해보니, '대하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태안 안면도에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백사장 대하축제가 9월 20일부터 8일간 열린다고 하네요.

같은 가을 제철 해산물이라도 지역마다 축제 성격이 조금씩 다른데, 안면도 대하축제는 특히 '맨손 잡기 체험'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확한 일정부터 체험 프로그램, 가는 길까지 공식 자료와 보도를 교차 확인해서 정리해봤습니다.

9월 20일부터 8일간, 백사장항에서

관련 보도를 종합하면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2026년 9월 20일(일)부터 27일(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다른 지역 가을 해산물 축제와 비교해도 기간이 긴 편에 속하는데, 그만큼 주말을 두 번 낀 일정이라 방문 시기를 조율하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 같습니다.

대하, 왜 가을이 제철일까요

대하는 보통 봄에 부화해서 여름 동안 몸집을 키우고, 가을이 되면 산란을 위해 바다로 나가기 직전 살이 가장 많이 오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 태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대하는 씨알이 굵고 단맛이 강하다는 평이 많다고 하네요. 축제 이름 앞에 붙은 '백사장'도 지역명이자, 실제로 백사장항 인근 갯벌이 대하 산지로 예로부터 이름났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

관련 보도를 보면 체험형 프로그램이 여러 개 준비돼 있습니다.

  • 맨손 대하 잡기 체험 — 직접 그물이나 손으로 대하를 건져 올리는 체험
  • 1천원 경매쇼 — 저렴한 가격에 대하를 낙찰받는 이벤트성 경매
  • 초대가수 공연, 버스킹 공연
  •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 수산물 홍보 행사

축제 특성상 물때에 따라 맨손 잡기 체험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이 체험이 목적이라면 방문 전 공식 채널에서 시간대를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안면도에서 하루 더 — 주변 볼거리

백사장항 주변으로는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한 안면도의 대표 해변이 이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하축제 방문에 맞춰 해변 산책이나 노을 감상을 함께 묶는 여행자도 많다고 해요. 시간을 넉넉히 잡을 수 있다면 1박 2일로 늘려서 안면도 곳곳을 함께 도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는 길은 이렇게 확인하세요

자가용이라면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나 서산IC를 거쳐 안면도 방향으로 진입하는 경로가 일반적으로 안내됩니다. 대중교통은 서울에서 태안·안면도행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서산·태안까지 이동한 뒤 지역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축제 기간엔 백사장항 인근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될 가능성이 크니, 출발 전 태안군 홈페이지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해두면 좋겠습니다.

가을 서해안 미식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9월 하순 안면도는 후보지로 올려둘 만한 곳입니다. 다만 물때와 체험 시간대는 방문 직전에 반드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출처

  • 태안군청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taean.go.kr) — 안면도 백사장항 대하 축제 안내
  • 위키트리(wikitree.co.kr) —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개최" 보도
  • 트래블바이크뉴스(travelnbike.com) —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개막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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