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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주토피움 야외정원에서 알파카 먹이체험을 하는 모습

경상북도 안동시 관광단지로 346-95, 월영교에서 멀지 않은 자리에 실내외를 함께 갖춘 동식물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이름은 주토피움. 동물원을 뜻하는 '주(Zoo)'와 유토피아, 그리고 식물이 꽃피운다는 뜻의 '피움'을 합친 이름이라고 소개되고 있어요. 2021년 8월 안동시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을 맡기면서 지금의 이름과 형태를 갖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내동물원 한 곳만 해도 약 460평 규모에 150여 종의 생물을 갖췄다고 소개되는데, 정확히 뭐가 있고 요금은 얼마인지는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와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안동시 공식 관광 안내 자료와 여행 정보 매체를 교차 확인해서, 위치부터 체험 구성, 입장료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

주토피움이라는 이름, 어디서 왔을까

이 자리는 원래 '안동 온뜨레피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가, 2021년 8월 곤충파충류영농조합법인이 안동시로부터 민간위탁을 받으면서 주토피움으로 새단장했다고 합니다. 위탁 운영법인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희귀 곤충·파충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되는 걸 보면, 이름을 바꾼 이후 전시 구성도 함께 대폭 손질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최대 규모의 동식물 체험 테마파크'라는 수식어가 여러 관광 자료에 반복해서 등장하는데, 이건 단순 홍보 문구라기보다는 460평이라는 실내 전시 면적과 150여 종이라는 개체 다양성을 근거로 한 표현으로 읽힙니다.

월영교 옆,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 있어요

주토피움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관광단지는 안동의 대표 야경 명소인 월영교, 그리고 낙강물길공원과 인접해 있다고 안동시 관광 자료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숙박시설과 레스토랑, 카페 같은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돼 있어서, 굳이 동물원 하나만 목적지로 삼지 않아도 반나절 이상 머물기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려 혼잡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으니,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면 오전 일찍 도착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실내동물원, 460평에 150여 종

실내동물원은 전시 구역별로 나뉘어 있어서, 계절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관람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전시 구역주요 구성
희귀곤충관국내외 대형·희귀 곤충 전시
파충류관뱀, 도마뱀 등 다양한 파충류
양서류관개구리, 도롱뇽 등
거북이관육지거북·수생거북
조류관희귀 조류
식물존판다누스나무, 야자수 등 대형 열대식물

특히 판다누스나무와 야자수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크기'라고 소개되는 개체가 있다고 하니, 곤충·파충류에 관심이 적은 방문객이라도 식물 전시만으로도 볼거리가 있을 듯합니다.

야외정원, 알파카와 미니동물 13종

실내 전시가 관찰 위주라면, 야외정원은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는 체험형 공간에 가깝습니다. 알파카를 비롯해 라쿤, 왈라비, 마블여우 등 13종의 미니 동물이 함께 지낸다고 소개되고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실내보다 야외정원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먹이 체험은 별도 구매가 필요할 수 있으니, 현장에서 안내판이나 매표소에 문의하고 진행하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

입장료와 운영시간, 예약은 어디서

구분내용
운영시간10:00~18:00 (발권 마감 17:00)
휴무일매주 월요일 (자료에 따라 월·화 휴무로 안내되는 경우도 있어 방문 전 재확인 권장)
입장료15,000원 (기준가, 예약 플랫폼별 할인 상품 별도)
문의054-859-5988

현장 매표 외에도 와그, 투어비스 같은 여행 예약 플랫폼에서 종일권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할인가나 패키지 구성이 시기별로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예정일 기준으로 가격을 다시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방문 전 체크리스트

  • 휴무일부터 확인하세요. 자료마다 월요일 또는 월·화 휴무로 다르게 안내되고 있어서, 헛걸음하지 않으려면 공식 안내나 예약 플랫폼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 발권 마감 시간을 기억해두세요. 폐장은 18시지만 발권은 17시에 마감된다고 안내되고 있습니다.
  • 먹이 체험 비용은 별도일 수 있습니다. 알파카·미니동물 먹이 구매가 필요한지 매표소에서 미리 물어보는 편이 좋겠죠.
  • 주말은 혼잡할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이나 개장 직후 시간대를 노려보시길 바랍니다.
  • 실내 전시가 많은 만큼 우천 시에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실내 위주 여행지를 찾는다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영교와 묶어 반나절 코스로

주토피움만 보고 돌아가기보다는,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는 월영교까지 함께 둘러보는 여행자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낮에는 주토피움에서 동물 체험을 하고, 해 질 무렵 월영교로 넘어가 야경을 즐기는 동선이 자연스러운 조합이 될 것 같습니다.

날씨와 상관없는 실내 위주 여행지를 더 찾고 있다면 이 블로그에서 다룬 전국 아쿠아리움 추천 TOP5, 무더위 완벽 차단하는 실내 피서지 총정리 글도 참고할 만합니다. 주말 하루 코스로 다녀올 여행지를 넓게 찾고 있다면 당일치기여행지 추천 TOP6, 주말 하루 코스로 다녀오는 전국 6곳 글에도 참고할 만한 코스가 정리돼 있습니다.

아이 손을 잡고 실내외를 오가며 동물을 만나는 하루, 안동 여행 코스에 반나절만 끼워 넣어도 충분히 채울 수 있을 듯합니다.

출처

  • 안동시 공식 관광 홈페이지, "주토피움" 소개 페이지 — tourandong.com
  • 안동시 관광 웹진, "경북 최대 규모 동식물 체험 테마파크 안동 '주토피움'" — webzine.tourandong.com
  • 애드모, "주토피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동식물테마파크" — addm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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