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초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하면서
제철 해산물 축제가
하나둘씩 열리고 있어요.
특히 이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축제가 있다고
해서
미리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입에서 군침이 도는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인데요.
꼴갑이라는 생소한 이름 때문에
막상 가려니 조금 망설여지시죠?
저도 첨에는 '이게 무슨 뜻이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
'꼴뚜기'와 '갑오징어'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귀여운
이름이었어요.
봄철을 대표하는 두 가지 제철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이번에 소개할 정보들을 꼭 참고해보세요.
올 여름 진짜 '맛있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벌써부터 일정 체크해두시길
바랍니다.
1. 언제·어디서 하나요? 축제 기본 정보 먼저!
2026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 기본 정보 요약
축제는 총 10일간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5월 마지막 금요일에
시작해
6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꽤 긴 기간 동안 진행됩니다.
초여름에
접어드는 5월 말의 따뜻한 날씨부터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시간 내기가 굉장히 수월할 것 같아요.
장소는 네비게이션에 '장항항 물양장'을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쭉 가다 보면
금강 하구의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지는데
축제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입장료는
무료지만
맨손잡기 체험 같은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따로
체험비를
내야 하니 이 부분도 미리 기억해두세요.
2. 축제의 진짜 하이라이트, 꼴갑 세트와 수변 회카페
가장 기대되는 건 역시 먹거리겠죠.
축제 기간 동안 장항항 일대에는
금강
하구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변 회카페가 특별히 조성된다고
해요.
들어서자마자 확 퍼지는 갓 잡은 해산물 냄새와
탁 트인 서해 바다 뷰가
합쳐지면
분위기가 정말 최고일 것 같지 않나요?
많은 분이 찾는 대표 메뉴는 단연 '꼴갑 세트'인데
제철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한 접시에 맛볼 수 있어요.
갑오징어 특유의 두툼하고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꼴뚜기의 조화가 환상적이라고 하니
이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매일 아침 위판되는 시세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 1~2만
원대로, 신선한 활어회 치고는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왕
온 거 제대로 먹어야지' 하는 분들에겐
이만한 맛집 축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3. 입맛만 당기는 게 아니다! 신나는 체험 & 공연 정보
단순히 먹고 끝나는 장터가 아니에요.
장항항 꼴갑축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로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인데요.
싱싱한 활어를 직접 맨손으로 잡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재미있는 추억이 될 거예요.
'우리가 직접 잡은 물고기다' 라는
생각만으로도
맛이 두 배는 더 좋아질 테니까요.
축제 둘째 주인 6월 6일(금)과 7일(일)에는
'제1회 전국 꼴갑 가요제'도
열린다고 해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무대이니
우리도 구경꾼으로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아
보이네요.
이 밖에도 신선한 수산물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깜짝 경매'도 빼놓을 수 없는데,
눈치와 타이밍이
좋은 분이라면
아주 만족스러운 가격에 제철 해산물을 듬뿍 담아갈 수 있을
겁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물건을 털이하듯이
가격을 확 낮추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일정이 여유롭다면 마지막 날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어요.
4. 이거 모르면 후회! 주차와 교통 꿀팁
제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주차인데요.
웬만한 대규모 축제들은 주차
전쟁이 기본이니까요.
축제장인 장항항 물양장 일대는 축제 기간 동안
주변 도로에 많은 차량이 몰릴
수 있어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겁니다.
인근에 장항 스카이워크로 유명한 전망대가 있는데
'장항 스카이워크
제3주차장'이 축제장과
가장 가깝다는 후기가 많아요.
네비게이션에
이곳을 찍고 오면
주차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거예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서천군청이나 서천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서
군내버스를
타고 장항 방면으로 가면 되는데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도 15분 정도면
축제장에
닿을 수 있습니다.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나서는
아마 차를 다시
운전하기 귀찮아질 테니
가능하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5. 축제만으로 아쉽다면? 함께 둘러보기 좋은 주변 명소
축제만 보고 오기에는 아까운 게 서천입니다.
장항항 인근에는 볼거리가
굉장히 많거든요.
장항항 꼴갑축제와 함께하면 딱 좋은 주변 여행지
축제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는
넓은 노송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시원한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명소입니다.
특히 스카이워크는 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어
발아래로 펼쳐지는 파도가
살짝
아찔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주는데요.
축제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바닷바람
맞으며 칼로리를 소모하기 딱 좋아 보여요.
그 외에도 '장항제련소 굴뚝'이라는 독특한 근대 유산부터
영화
'JSA'의 촬영지로 유명한
'한산 신성리갈대밭'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시큐리움)'에 들러
다양한 해양 생물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Q&A)
자, 여기까지 꼼꼼하게 읽어보셨다면
'이 정도면 갈 만한데?' 하는 마음이
드셨을 거예요.
Q.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장에 입장할 수 있나요?
야외 축제
특성상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은 하지만
인파가 많고 식음료가 많은 행사장
특성상
이동장이나 짧은 리드줄은 필수입니다.
또한 맨손잡기 체험장 등
일부 구역은
안전상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미리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체험이 있을까요?
네,
'갑오징어·광어 맨손잡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줄
거예요.
또 주변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나
송림산림욕장 산책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Q. 비가 오면 축제가 취소되나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야외에서 진행되지만
약한 비라면 우산을 쓰고 계속 진행됩니다.
다만
폭우나 태풍 같은 악천후 시에는
일부 공연이나 체험이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서천군청이나 축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 가성비 최고: 무료 입장 +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 아이와 함께라면 맨손잡기 체험은 필수!
- 주말 오후는 사람 많음 → 오전 11시 이전 또는 오후 3시 이후 방문 추천
- 스카이워크·송림산림욕장과 연계하면 여행의 만족도 두 배
올여름, 특별한 미식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바다를 품은 장항항 꼴갑축제를
추천합니다.
눈에는 푸른 바다를 담고,
입에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가득 채우는 멋진
여행
서천 장항항에서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