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영동포도축제 포도밭과 와인터널 이미지

충청북도 영동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포도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밤낮 기온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분지 지형 덕분에 당도 높은 포도가 자란다고 하는데, 그 결실을 기념하는 축제가 올해도 늦여름 끝자락에 열립니다. 무더위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시기지만, 포도밭 향기와 시원한 와인터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라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것 같더라고요.

언제, 어디서 열리나

여러 언론 보도를 종합해보면 2026 영동포도축제는 8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너에게 포도당하고 싶어'라는 부제로 기획됐고, 기존 행사장이었던 영동스포츠파크 대신 레인보우힐링관광지로 장소를 옮긴 게 눈에 띄는 변화입니다. 관광지 자체가 대형 돔 구조물 같은 실내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폭염이나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이전의 핵심 이유로 보입니다.

항목내용
일정2026년 8월 27일(목) ~ 30일(일), 4일간
장소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
주요 체험포도밟기, 포도따기(2kg당 약 1만원), 포도키즈파크 등
인근 시설영동와인터널(어른 3,000원 / 청소년·군인·노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축제장에서 뭘 할 수 있나

체험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짜여 있어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포도밟기 체험은 하루 5회 진행된다고 안내돼 있고, 직접 포도를 수확하는 포도따기 체험은 2kg당 약 1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눈에 띕니다. 약 300평 규모의 실내 시설인 포도 키즈파크가 마련돼 있고, 포도마스크팩 체험 같은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과자 만들기 체험, 키링·인형·포도 막걸리 키트 같은 굿즈숍까지 더해져 있어서 아이 동반 가족과 젊은 세대 모두를 겨냥한 구성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녁에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동 퍼플 웨이브 콘서트, 퍼플 나이트 콘서트 같은 음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낮과 밤의 분위기가 꽤 다를 것으로 보여요.

올해 달라진 점 — 폭염 대응

행사장을 옮기면서 폭염 대책도 함께 강화됐다고 합니다. 기존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활용했던 대형 돔 구조물을 실내 놀이터와 쉼터로 재구성했고, 주차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도 증편·배차 간격을 단축했다는 게 관련 기사들의 공통된 설명입니다. 포도 배달·픽업존까지 운영한다니, 무거운 포도 상자를 들고 오래 걸어야 하는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바로 옆 영동와인터널까지 묶어서

같은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안에 자리한 영동와인터널은 길이 420m 규모의 시설로, 포도밭 여행·와인 문화관·영동 와인관·세계 와인관 등 10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고 소개돼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4~10월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노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수준이에요.

터널 특성상 실내는 서늘한 편이라 축제장에서 더위를 식힌 뒤 잠깐 들르기에도 괜찮은 동선이죠. 다만 축제 기간에는 평소보다 방문객이 몰릴 수밖에 없으니, 와인터널 관람은 오전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관심이 있다면 '소소한 농가 와이너리투어' 같은 별도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미리 확인해볼 만합니다.

가는 길 — 자차·대중교통

자차로 이동한다면 경부고속도로 황간IC 또는 영동IC를 이용하는 경로가 일반적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영동까지 ITX-새마을은 약 2시간 20분, 무궁화호는 약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거리예요. 축제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과 순환버스가 함께 운영된다고 하니, 정확한 승하차 위치는 출발 전 공식 채널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미리 확인해두면 좋은 것들

축제장 자체의 일반 입장료는 관련 보도에서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어요. 다만 포도따기 같은 개별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 든다고 안내돼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하시고요. 8월 말은 아직 폭염특보가 내려질 수 있는 시기라 생수와 양산, 여벌 옷 정도는 챙기는 게 안전합니다. 우천 시 진행 여부나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처럼 세부 규정은 축제 임박해서 공식 채널에 다시 공지될 가능성이 높으니, 출발 며칠 전 한 번 더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포도 향 가득한 나흘, 와인터널의 서늘함까지 더하면 늦여름 나들이로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개학을 앞둔 아이와 함께라면 여름방학 마지막 추억으로도, 선선해지는 초가을을 기다리는 어른들에게는 소소한 힐링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출처

  • 미디어붓, "달콤한 보랏빛 매력 속으로…2026 영동포도축제, 8월 27일 개막" — mediaboot.co.kr
  • 오마이뉴스, "달콤 상큼한 늦여름의 추억… 과일의 고장 영동으로 떠나는 포도 여행" — ohmynews.com
  • 대한민국 구석구석, "영동 와인터널" 여행지 소개 — korean.visitkorea.or.kr
  • 대한민국 구석구석,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여행지 소개 — korean.visitkorea.or.kr

#영동포도축제 #충북여행 #늦여름축제 #지역축제 #와인터널